in 2017

20171210

(mobile drawing) 7:07am, 내일을 오늘 다 산 사람

20171205

(mobile drawing) "눈송이는 순간의 예술이다. 지상으로 떨어진 눈송이는 몇 분, 때로는 몇 초 만에 그 형태를 잃어버린다. 날카로운 모서리가 둥글게 변하면서, 아주 짧은 시간에 섬세한 그 모습은 사라져버린다.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송이 가운데 똑같은 모양은 하나도 없지만, 그 독특한 개성도 지상에 이르는 순간 사라지고 만다. 눈더미 속에 섞여드는 순간 그 복잡한 형상의 눈송이들은 작은 얼음 덩어리로 변해버리는 것이다." ㅡ《눈송이의 비밀》

20171127

Sketching of <wavy equilibrium>

20171114

(mobile drawing) 간다간다 쓩! 간다, Super-junior 24yr !! Don't tell me "the world is not your oyster", please.

20171112

(mobile drawing) 담소, free talking

20171014

(mobile drawing) 무드등 아래에서 건양파를 먹던 엄마 (3분 후) 엄마: "아피곤해. 다 그렸지?" 얼수: "아니 아직. 한참 남았어." 엄마: "아왤캐 오래걸려? 나 어떻게 생겼는지 알잖아?" 얼수: "모르는데?" 엄마: "아니 여기 쌍꺼풀에, 눈에, 코랑, 눈썹이랑" 얼수: "( ͡° ͜ʖ ͡°)?" 엄마: "아피곤해 빨랑빨랑 좀 그려~ 잔다~ 아니면 누워있을 테니까 누워있는 걸 그려. 창피하게 어디 또 올리지 말고." (약 2분 후) 엄마: "무드등 저거 끈다~" (암흑) . . . 얼수: "( ͡° ͜ʖ ͡°)?" ㅡ죽빵맹이 초상의 비화

20171008

<헤노헤노모헤지(へのへのもへじ )> 20171008, mobile drawing You deserve enough to be loved. Look at the persons who love you steadily !! Then, you will be able to discover a piece of happiness

20171007

20171007, mobile drawing 알바 끝나고 집에 가는 길, 층운이 옅게 깔린 밤하늘의 코로나.

20171004

<마음의 행방(thermal wind)> 20171004, mobile drawing 사람과 사람 사이를 흐르는,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감정의 바람.

20170926

<a fever> 20170926, mobile drawing a high fever for what I loved.

20170921

<Obesity> 20170921, mobile drawing double faces ten thousand reasons for me 언제부턴가 나는 사랑 받고 싶은 마음에 여러 것들로 나를 포장하고 있었고, 그렇게 포장에 포장을 계속하다보니 더이상 어느 것이 나인지 내가 누구인 지 알 수 없었다. 중심이 없는 덧붙임은 결국 기울어질 수 밖에 없다.

20170921

(mobile drawing) 마음의 행방

20170921

(mobile drawing) final state. 문화관 앞 연인

20170918

20170910

<At the altar> 20170910, mobile drawing There is a God precisely because Nature itself, even in chaos, cannot proceed except in an orderly and regular manner _Immanuel Kant. (Human ⊂ Nature)